임주형인턴기자
'엠카운트다운' 그룹 마마무 / 사진=Mnet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그룹 마마무가 '엠카운트다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마마무의 곡 '고고베베'와 가수 박봄의 '봄'이 3월 마지막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집계가 끝난 후, 마마무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마마무 멤버 문별은 "우리에게 선물같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뒤에서 고생하신 분들이 많다. 우리 '무무'(마마무 팬덤)들 목이 쉬어가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솔라도 "무무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무대를 꾸미지 못했을 것"이라며 "정말 고맙고, 멤버들도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마무를 포함해 그룹 모모랜드·(여자)아이들·이달의 소녀·공원소녀·에버글로우·JBJ95·스트레이 키즈·트레이, 카드(KARD)·원팀(1TEAM) 등이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마마무는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행복하지마'로 데뷔한 그룹으로 지난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페이버릿 보컬 아티스트 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14일 9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를 발표했다.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고고베베'는 발표 직후 지니·벅스·엠넷·소리바다·올레뮤직 등 총 5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