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왕좌의 게임' 7가문 상징 '싱글몰트 위스키 7종' 선봬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디아지오코리아가 미국 TV드라마 '왕좌의 게임' 마지막 8번째 시즌 방영을 앞두고 드라마 속 7개의 가문을 상징하는 7종의 싱글몰트 위스키 컬렉션을 이번 달 말부터 한정 수량으로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왕좌의 게임 싱글몰트 위스키 컬렉션은 디아지오의 몰트 브랜드인 싱글톤 글렌듈란ㆍ탈리스커ㆍ라가불린ㆍ오반ㆍ달위니 외에도 조니워커와 윈저의 브랜드 홈으로 널리 알려진 카듀ㆍ로얄라크나가 증류소의 몰트 원액을 담은 7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왕좌의 게임 세계관 속 웨스테로스 대륙을 다스리는 가문(스타크 가문ㆍ타르가르옌 가문ㆍ라니스터 가문ㆍ바라테온 가문ㆍ그레이조이 가문ㆍ툴리 가문)의 문양과 북부 장벽을 수호하는 나이츠 워치의 상징을 새겼다. 가문의 배경과 증류소의 지리적 특징을 페어링해 탄생시킨 희소가치 높은 컬렉션으로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왕좌의 게임 싱글몰트 위스키 컬렉션은 이번 달 말부터 주요 대형 할인매장 및 백화점에서 7종 1세트로 판매된다. ▲달위니 윈터 프로스트(스타크 가문ㆍABV 43%) ▲카듀 골드 리저브(타르가르옌 가문ㆍABV 40%) ▲라가불린 9년(라니스터 가문ㆍABV 46%) ▲로얄라크나가 12년(바라테온 가문ㆍABV 40%) ▲탈리스커 셀렉트 리저브(그레이조이 가문ㆍABV 45.8%) ▲싱글톤 글렌듈란 셀렉트(툴리 가문ㆍABV 40%) ▲오반 베이 리저브(나이츠 워치ㆍABV 43%)으로 구성된 세트 가격은 대형 할인매장 기준 권장 소비자가 60만원대(전 제품ㆍ700㎖)다.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라운지&바에서 왕좌의 게임 싱글 몰트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는 게스트 바텐딩 행사가 개최된다. 컬렉션 구매 시 7종의 위스키를 테이스팅해 볼 수 있으며, 월드클래스 출신 손석호 바텐더가 제공하는 화이트 워커 바이 조니워커 시그니처 칵테일도 맛볼 수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