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석기자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모바일 게임 전문 퍼블리셔 룽투코리아의 신작 캐주얼 게임 ‘피버 바스켓’이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상위권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다.
룽투코리아는 서비스 중인 ‘피버 바스켓’이 지난 21일 기준 구글 플레이 인기 급상승 1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재는 구글 플레이 인기 2위, 애플 앱스토어 4위를 유지하며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1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피버 바스켓’은 힙합 스웩이 가득한 재미를 선사하는 스포츠 장르의 실시간 모바일 대전 게임이다. 인기그룹 ‘아이즈원’이 홍보모델로 활약하면서 출시 전 사전예약에 50만명이 참여하는 등 기대작의 면모를 보이며 큰 관심을 모아왔다.
‘피버 바스켓’은 유명 아티스트 ‘사키루’만의 독특한 캐릭터 일러스트, 스포츠 게임 특유의 부드러운 캐릭터 모션과 피버 스킬 등이 매력적인 게임으로 차별화된 게임성이 이용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정식 오픈과 동시에 선보인 ‘아이즈원’ 멤버 ‘장원영’ 캐릭터와 메인보컬 ‘조유리’가 피처링한 힙합음원 ‘FEVER’가 큰 인기를 끌며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같은 결과에 힘입어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신규 서버 ‘빅 아일랜드’와 ‘올드시티’를 추가로 오픈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