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시의 축제' 25일 예술가의 집에서 열려

'2019년 봄맞이 시의 축제' 포스터

문학아카데미(대표 박제천)가 ‘2019년 봄맞이 시의 축제’를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 집에서 연다.

손옥자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부 신작시 낭송에는 정영숙, 고명수, 주경림, 이보숙, 이수영, 이희정, 나금숙, 이훈강, 한규동, 정미소, 김주하, 허진석 시인이 참여한다. 더불어 ‘문학과창작’ 신인상에 당선된 양동남, 이용하, 김종성 시인의 수상시도 소개된다.

황경순 신임 회장이 주재하는 제3부 친교의 자리에서는 주경림, 강만수, 태동철 시인의 새 시집과 이명지 수필가의 산문집 발간 및 최근 시인의 모교 강경여고에 세워진 윤문자 시인의 ‘소금꽃’ 시비 건립과 바움작품상을 수상한 나고음 시인을 축하한다.

식전에는 최영준 시인의 ‘판소리 단가/詩소리’ 공연이 열리고, 현재 망명북한PEN의 고문을 맡고 있는 이길원 전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시인)의 특강도 마련되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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