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도시재생사업 '희망키움터'로 시작한다

부천시청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도시재생사업 준비단계로 '희망키움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자원 조사·발굴 등 공동체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지로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과 인구감소, 주거환경 노후화로 쇠퇴한 원도심 지역 중 주민 참여와 추진 의지가 높은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희망키움터 사업에 선정되면 주민역량 강화 및 공동체 구성, 지역자원 마을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규모 재생사업, 중앙부처 사업, 부천형 도시재생사업에 연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주민역량 강화로 공동체가 활성화돼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될 수 있도록 희망키움터 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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