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참여기업 모집

14일까지 접수.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 4개 선정...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유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사회적경제 가치 창출을 추진하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오는 14일까지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장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청년을 연결,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유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기업 당 1명에게 매월 최대 180만원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동작구에 소재한 ▲ 사회적기업 ▲ 예비사회적기업 ▲ 마을기업 ▲ 사회적협동조합, 총 4개 기업이다.

신청자격은 자체고용 유급근로자 2인 이상인 기업으로서 고용보험 가입이 필수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동작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전자메일 제출(lmk105@dongjak.go.kr) 후 생활경제과(유한양행건물 9층)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생활경제과(☎820-9664)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창우 구청장은 “기업과 청년이 상호호혜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지역의 역량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구는 서울시 사회적경제 특구 본사업에 선정돼 최대 3년 간 5억원을 확보하여 ‘2080일자리창출형 마을관리 협동조합 구축 모델’을 추진 중에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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