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곽동연 '박보검 날개 없는 천사, 차은우 유머 감각 1도 없어'

MBC '라디오스타' 출연 배우 곽동연 / 사진=MBC 방송 캡처

배우 곽동연이 배우 박보검과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곽동연은 6일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곽동연은 자신이 호흡을 맞춘 박보검과 차은우의 성격을 설명했다.

곽동연은 먼저 박보검에 대해 "날개 없는 천사같다"며 "형(박보검)한테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인사치레로 '감사합니다'라고 말 하는데 형은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 하더라"라며 "그런 거 보면서 많이 배운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동연은 차은우와는 유독 데면데면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차은우와) 동갑이어서 어떻게 친해져야 할지 모르겠다"며 "서로 유머코드가 상반되는 것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은우는 정말 많은 것을 가졌지만 유머는 1도 못 가졌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여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곽동연은 2012년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2016년 방영한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과 함께 출연했고, 지난해 9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차은우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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