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1인 크리에이터' 육성 팔걷어…40명 선발

[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 지원에 팔을 걷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는 개인이 창작한 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창작자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1인 크리에이터나 팀으로 구독자수 100명 이상 10만명 미만, 업로드 콘텐츠(최근 업로드 일자가 공고마감일 기준 1달 이내)가 10개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모두 40명(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에는 각 1000만원의 콘텐츠 제작비가 지원된다. 또 스튜디오 공간이 제공되고, 도내 크리에이터 교류 행사인 경기크리에이터즈 데이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안치권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지난해 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은 사업"이라며 "올해는 도내 크리에이터 지원에 집중해 스타 크리에이터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서류는 이메일(gcreator@gcon.or.kr)로 보내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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