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관리협, 김정호 회장 오늘 취임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27일 서초구 양재동에 소재한 엘타워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도상익 회장의 이임식과 김정호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정호 신임 회장은 한양대학교 학사, 홍익대학교 박사(토질 및 기초 전공) 출신으로 현재 다산컨설턴트 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4년간에 걸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이사, 국제위원회 위원장 및 토목협의회 회장직 등을 수행해 왔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발양광대(發揚光大)를 기치로 업계와 협회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밝혔다.

또 ▲업계의 수익성 및 편의 제고를 위한 노력 ▲회원사 상생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통계품질의 신뢰성 제고와 PQ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정착 등을 제시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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