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대전서 시민 플래시몹

대전시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에서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기리는 플래시몹이 진행된다.

대전시는 내달 1일 오후 5시 중구 으능정이거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100년 전 3·1운동을 재연, 3·1운동의 뜻을 기리는 플래시몹 ‘1919 대한독립만세’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플래시몹 행사는 거리의 시민들이 모여 기미독립선언서를 함께 낭독하고 애국가를 부른 후 선열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는 플래시몹에 이어 현장에서 국악그룹과 성악앙상블 공연, 버블아티스트의 3·1운동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도를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이밖에 태극기 클레이, 유관순 열사에게 편지 쓰기, 무궁화 자수 등 관련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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