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한국상회 제26대 회장에 정창화 포스코차이나 법인장

[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정창화 포스코차이나 대표 법인장(사진)이 중국 주재 한국 경제인 단체인 중국한국상회 제26대 회장에 취임했다.

중국한국상회는 26일 베이징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그를 제26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지난해 25대 회장으로 선출된 후 1년 더 연임하게됐다.

정 회장은 연임 취임 인사에서 "중국의 사업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시기"라며 "올해 회원사 워크샵을 개최하고 10년 만에 중국한국상회 회원 명부를 제작해 회원사 네트워킹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젊은 경영인을 돕기 위해 ‘청년비즈니스 위원회’를 신설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국한국상회는 1993년 12월10일 설립된 중국 내 유일한 한국계 법정 단체다. 출범 당시 17개 지역 700여 회원사로 출발해 현재는 44개 지역 60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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