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조병규 열애 사실 인정…'2월 초부터 교제'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 / 사진=조병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보라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2월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라며 "이제 막 시작한 커플이다. 잘 봐달라"고 전했다.

앞서 '더팩트'는 이날 김보라와 조병규는 지난 15일 강남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당시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한 후 도로에서 백허그를 시도하는 등 연인 같은 모습을 보였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지난 1일 종영한 JTBC 드라마 'SKY(스카이) 캐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달 3일 공개된 'SKY 캐슬' 메이킹 영상에서 친밀한 모습을 보이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조병규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애 안 한다. 아시겠죠? 진짜 연애 안 한다"고 말해 직접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한편 김보라는 2004년 KBS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했다. 최근 종영한 'SKY 캐슬'에서 김혜나 역을 맡았다.

조병규는 2015년 데뷔해 드라마 '돈꽃', '란제리 소녀시대', 웹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등에 출연했다. 그는 'SKY 캐슬'에서 차기준 역으로 출연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