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2일까지 소동락 귀농학교 신청자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소동락 곡성 귀농학교 신청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소(通)동(行)락(樂)’에는 ‘소통하고 함께하면 즐겁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지역민과 융화하며 즐겁게 살고 싶은 귀농귀촌인들의 바람을 느낄 수 있다.

곡성군은 맞춤형 영농기술 교육 제공과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간의 연대의식 고취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2016년부터 ‘소(通)동(行)락(樂) 귀농학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소동락 귀농학교는 1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필요한 지식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해 서로 관계를 맺으며 즐거움을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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