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격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석웅 교육감은 1일 오전 중증장애인 시설인 목포 장애인요양원과 노숙인·고아·장애시설인 애중복지재단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해당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식기건조기, 이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해마다 사회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해 시설에 주거하는 아동과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의 정을 전달해왔다.

또 지난달 29일에는 도내 재학 중인 소년·소녀 가장 학생 302명에게 교육감 서한문을 보내고 장학금 지급과 교육 가족 간의 결연을 통해 연중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 소외된 아이들과 이웃이 많다”며 “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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