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령기자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비트코인이 370만원대와 380만원대를 오가며 좀처럼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다.
31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3시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만4000원(0.62%) 하락한 380만1000원에 거래됐다. 거래 금액은 하루 동안 약 150억원이었다.
비트코인 외 다른 가상통화는 상승세를 보였다. 리플(9.62%), 이더리움(1.53%), 이오스(0.94%), 비트코인 캐시(4.87%), 스텔라루멘(1.83%), 에이다91.16%) 등 모두 상승했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같은 시각 비트코인이 370만원대인 379만5000원에 거래됐다. 전일 대비 0.39% 하락했다.
가상통화들은 대부분 하락세였다. 리플(-0.56%), 이더리움(-0.29%), 스텔라루멘(-0.21%), 질리카(-2.68%) 등의 현재가는 전일대비 모두 떨어졌다.
해외 상황을 보면 조금씩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0.82% 오른 3491.44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과 함께 비트코인 캐시(6.79%), 스텔라루멘(3.16%), 이더리움(3.419%), 이오스(2.61%), 라이트코인(3.08%) 등도 동반으로 상승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