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더블유게임즈,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IBK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3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은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더블유게임즈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301억과 3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9%, 36.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였으나 소셜 카지노의 경쟁 싱홤로 매출 성장률이 예상보다는 낮을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소셜 카지노의 광고 단가 상승으로 마케팅비가 크게 증가하여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올해는 더블카지노의 외형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리레이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더블유카지노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노하우가 적용된다면 더블다운카지노는 전년 대비 15% 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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