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서석홍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해성보육원을 방문해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해성보육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보육원 11곳에 아동화 330켤레와 손목시계 190개 등 총 150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360만원을 모금했다.추가로 중소기업 업체들이 물품을 기부했다. 주식회사 대연에서 운동화 약 460켤레(1600만원 상당), 자스페로코리아가 아동손목시계 약 1600개(4680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크라우드펀딩에 동참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이날 전달한 물품 외에 성금 360만원과 남은 물품들은 올해 5월 중소기업연합봉사활동과 희망이음사업을 통해 보육원과 저소득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