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풀뿌리 공동체 디딤돌사업 지역 창안학교’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 담양군은 지난 22일 담양문화회관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풀뿌리 공동체 디딤돌사업 지역 창안학교’의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총 22개 공동체가 참여한 창안학교는 내달 21일까지 7회에 걸쳐 사업 성격별(마을 경관조성 및 교육·문화·예술, 체험·소득·일자리)사업 아이템 구상, 역량분석, 현장견학, 사업계획 작성 등으로 운영된다.지난 2015년부터 시행된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은 교육, 컨설팅, 사업비를 지원하는 단계별 공동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으로 4단계(창안학교-디딤단계-돋움단계-활력단계)로 운영되며, 창안학교 수료 공동체는 디딤단계에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군 관계자는 “올해 부터는 사업 성격별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보다 전문적으로 운영하려 한다”며 “창안학교가 마을공동체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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