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어린이 멀티비타민 ‘센트룸 포 키즈’ 출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한국화이자제약은 어린이를 위한 멀티비타민 ‘센트룸 포 키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트룸은 전세계 판매 1위 비타민 브랜드로 성인용 비타민인 ‘센트룸 포 맨, 포 우먼, 실버 포 맨, 실버 포 우먼’에 이어 어린이용을 출시함으로써 생애주기에 따른 멀티비타민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센트룸 포 키즈는 3~14세 어린이를 위한 멀티비타민으로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 ▲뼈의 구성에 필요한 비타민K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 등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과학적으로 조성한 제품이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뼈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D와 비타민K가 1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100% 이상 함유돼 성장·발육기 어린이의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센트룸 포 키즈는 멀티비타민 특유의 향 때문에 비타민 섭취를 꺼려하는 아이들을 고려해 바나나향을 첨가하고, 녹여먹거나 씹어먹을 수 있는 츄어블 제형을 선택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또 하루 한 알로 13가지 영양 성분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일본, 인도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는 “센트룸 포 키즈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발육기에 있는 어린이의 영양 요구량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라며 “어린이, 성인, 실버 세대를 아우르는 온 가족의 영양 관리를 도와주는 맞춤형 멀티비타민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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