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 목포공업고등학교(이하 목포공고) 제38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오는 25일 개최된다.목포공고는 1927년 개교 이래 3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대한민국 산업교육의 역사를 상징하는 기업 맞춤 교육과정으로 취업중심 특성화 고등학교다.신임 동문회장에는 박경곤(49회) 동문이 취임한다.이날 목포 샹그리아비치 관광호텔에서 취임식을 갖는 박경곤 신임 회장은 평생 공직사회에 몸 담아오면서도 선·후배는 물론 재학생 등 동문들의 가교 역할과 화합을 중요시해 왔다.박경곤 취임회장은 “전국에서 모교에 대한 추억과 애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동문들이 서로 의지하고 모교의 역사를 자랑하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박광일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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