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과수 정지 전정 전문농업 양성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과원 환경을 개선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과수 정지 전정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을 오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상시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매년 동계 정지 전정을 실시하는 농업인에게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정지 전정 기술과 안전한 농작업 요령을 숙지하기 위한 교육으로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관심 있는 군민은 사전 신청을 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구례군 탑프루트 육성단지 명성에 걸맞은 농업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재배면적을 많이 차지하는 감, 매실을 대상으로 과종별로 신청을 받아 진행될 계획이다.아울러 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 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대한 교육을 해 올바른 농약사용 지침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박노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