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프랑스 명품 ‘끌로에 C백’ 출시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가 2019 봄·여름 시즌 새로운 핸드백 끌로에 C백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끌로에 C백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나타샤 램지 레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가방으로, 히피 모더니즘을 바탕으로 한 건강하면서도 관능적인 보헤미안 스타일을 담았다.여행의 추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끌로에 C백은 클래식하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C 장식과 견고한 스퀘어 형태, 다채로운 색상이 특징적이다.가방 덮개 중앙의 C 형태 메탈 장식은 C백을 대표하는 디테일로, 끌로에의 앞 글자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며 감각적인 멋을 더한다. 은은하게 빛나는 가죽과 스웨이드 가죽을 조합한 덮개 디자인은 여성스러우면서 동시에 중성적인 느낌을 준다.끌로에 C백은 기본 핸드백 외에 클러치, 페니 백 형태로도 선보이는데,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도 갖췄다.끌로에 C 핸드백은 미니, 스몰 사이즈로 선보이며 견고한 형태와 넓은 수납공간이 특징적이다. 가방 내부와 후면에는 작은 포켓이 있어 휴대폰, 카드 등 작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또한 길고 짧은 두 개의 스트랩을 통해 손에 들거나 어깨에 매는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끌로에 C 클러치 백은 작고 슬림한 형태의 가방으로 골드 색상 체인 스트랩이 클래식하고 세련된 멋을 부각시킨다. 스트랩의 길이를 조절해 크로스백과 숄더백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이 외에도 최근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끌로에 C 페니 백(Penny Bag, 일명 힙색, 허리에 차는 작은 가방)도 선보인다.끌로에 C백은 브라운, 블랙, 화이트부터 블루, 그린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며, 노을빛에서 영감을 받은 네온 색상 그라데이션 버전도 만나볼 수 있다. 일반 가죽 소재 외에도 악어 가죽 문양을 적용한 색다른 스타일도 선보인다.이선애 기자 ls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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