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인턴기자
아시안컵에 합류한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손흥민의 아시안컵 출전에 대해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손흥민은 14일(한국 시각)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한 후, 이날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드(UAE) 두바이에 도착했다.영국 매체 '더 선'은 '토트넘은 손흥민의 아시안컵 출전동안 얼마나 많은 게임이 펼치는가?'라는 주제로 손흥민은 21일 풀럼 전부터 2월2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까지 총 5경기는 결장하게 된다고 전했다.이어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스타 플레이어' 손흥민을 아시안컵 기간 동안 잃게 된다. 14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패한 후 국가대표팀 합류를 위해 떠났다"며 "아시안컵 경기를 영국이나 미국에서 볼 수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한편 손흥민은 이날 인터뷰에서 "피곤한 것은 사실이지만, 선수라면 언제든 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16일 펼쳐지는 중국전 출전 가능성을 열어 놨다.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