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완벽한' 방수성과 '월등한' 공기 투과성…기능성 소재 '퓨처라이트' 공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투습 및 방수 기능을 극대화한 혁신적 기능성 소재 ‘퓨처라이트’를 적용한 재킷을 공개했다.노스페이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박람회가 개최되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능성 아웃도어 테크놀로지의 미래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투습·방수 소재인 ‘퓨처라이트’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퓨처라이트는 나노스피닝 공법을 통해 나노 단위 수준의 구멍을 원단의 멤브레인에 적용, 완벽한 방수를 유지하면서도 이전보다 월등한 공기 투과도를 제공한다. 또 나노스피닝 공법을 통해 제품의 무게, 신축성, 투습성, 내구성 등을 착용자의 활동 형태나 환경 조건에 맞춰 조정해 다용도로 제작이 가능하다.퓨처라이트는 지난 2년 동안 세계 정상급 산악인, 스키선수 및 스노보더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노스페이스 글로벌 애슬리트팀에 의해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 초오유 등 8000미터급 봉우리는 물론 다양한 환경 및 기후에서의 광범위한 현장 테스트를 통해 그 기능성이 증명되었다. 또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전인증 시험기관인 UL 등 제3의 독립적인 전문가들을 통해서도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퓨처라이트 기술을 통해 투습·방수 기능을 갖추면서도 월등히 쾌적한 제품의 탄생이 비로소 가능하게 됐다"며 “퓨처라이트는 올해 가을 시즌 최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브랜드 컬렉션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