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 노지훈, 동대문구 홍보대사 위촉

가수 노지훈,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위촉…2년간 구민 화합 앞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노지훈 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탄생’ 출신 가수 노지훈이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노지훈을 홍보대사로 선정, 10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구는 지역과 인연이 있는 유명인, 방송인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 구민과 소통, 구정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노지훈은 2021년1월까지 2년 동안 동대문구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동대문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그는 앞으로 구의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고 지역 대표축제와 캠페인에 참여해 구민 화합을 도울 예정이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노지훈씨가 젊은 예능인으로서 노년층이 두터운 동대문구에서 세대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라며, 젊은 감성으로 동대문구의 주요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가수 노지훈은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 TOP8의 자리에 등극한 후 댄스, 노래, 작곡,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며 종합예능인으로서의 자질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지난해는 레이싱모델 이은혜와 결혼, 화제가 됐다. 현재는 동대문구에 신혼집을 차리고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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