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거주 사실 확인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확인해 주민의 생활안정과 행정기관의 효율적 업무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중점 정리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일치 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조사, 사망의심자 및 100세 이상 고령자,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 거주자의 전입신고 여부 등이다.이번 조사는 읍·면·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방문·조사하며, 무단전출자와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할 예정이다.아울러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와 거주 불명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허병 민원지적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에 과태료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액수의 최대 3/4까지 경감받을 수 있다”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한 가정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