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넥스트사이언스가 14% 가까이 올랐다. 남북 경제협력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시세를 밀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넥스트사이언스는 10일 오전 9시59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810원(13.75%) 오른 67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넥스트사이언스가 남북 경협 추진시 북한 모래 수입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시세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골재업계는 북한 모래 채취사업을 골재대란의 해결책으로 보고 있다. 북한 한강하구의 골재부존량은 수도권에서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10억8000만㎥ 규모다.넥스트사이언스는 골재업체들과 2004~2009년 북한 바다와 하천 등에서 5611만t에 달하는 모래를 수입한 바 있다.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