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11일부터 동명동 주민 대상 ‘동명학교’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9일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동명학교’를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공감대 형성과 주민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된 동명학교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산수동 동구마루 2층에서 운영된다.총 6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광주도시재생연구소 등 전문가특강 5회, 선진지 견학 1회로 구성됐으며 동명동 뉴딜사업 대상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개강 당일 현장접수 후 수강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임택 동구청장은 “동명학교는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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