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없이 中企 청년교통비 신청'…산단공, 시스템 구축

청년들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기관 방문 없이 간편하게 바우처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발급 창구가 일원화됨에 따라 바우처 발급기간이 대폭 단축되고, 사용내역 조회 및 한도 관리가 간편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산단공은 지난해 7월부터 2021년까지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만 15~34세)에게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만 15~34세)를 대상으로 매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됐으며 2021년까지 지원한다.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산단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한 편리성 증대로 보다 많은 청년들이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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