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퓨전데이타, 336억원 규모 계약 해지 소식에 약세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퓨전데이타가 약세다. 336억원 규모 '필리핀 IoT 원격 수도검침 시스템 공급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퓨전데이타는 2일 오전 11시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70원(4.58%) 하락한 1460원에 거래됐다.퓨전데이타는 지난달 31일 336억원 규모의 필리핀 사물인터넷(IoT) 원격수도검침시스템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퓨전데이타는 "계약상 물품의 인도예정일은 2018년 12월31일까지"라며 "해당일자에 물품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최소 12월 중순까지 물품에 대한 구체적인 발주요청이 있어야 하지만 계약 상대방은 구체적인 사유를 밝히지 않고 인도예정일까지 발주요청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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