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文대통령 ‘최저임금 정책’ 역사 속 혼군으로 기록될 것”

‘최저임금 동결법·주휴수당 폐지법’ 발의…과속재앙 막을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1일 “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정책 하나만으로도 역사 속의 혼군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하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혼군이란 사리에 어둡고 어리석은 임금을 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통령 지지율이 급강하한 최대 원인은 최저임금 과속인상”이라며 “어려운 사람들을 훨씬 더 어렵게 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런데도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가계실질소득이 높아졌다고 자화자찬하고 있다”며 “아직도 미몽에서 못 깨어났다”고 날을 세웠다.하 최고위원은 “현재의 최저임금을 그대로 두면 대한민국 작살난다”며 “최저임금 동결법과 주휴수당 폐지법을 조속히 발의해 연내 반드시 통과시켜 최저임금 과속재앙을 막겠다”고 밝혔다.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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