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더아이비코리아가 수입 판매하는 '파슨스 블루레이블' 맥주는 캔 안에 위젯이 장착되어 있는 신개념 맥주로, 흔들 필요 없이 캔을 따기만 해도 생맥주처럼 부드러운 거품이 솟구쳐 오르는 '서징 현상'을 눈으로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거품이 풍부하고 입술에 닿는 느낌이 부드러우며 초콜렛향, 과일향을 함유하고 있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오감으로 거품을 느낄 수 있을 정도", "한 번도 맛을 못 본 사람은 있을지라도 한번만 맛을 본 사람은 없다"며 중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파슨스 블루레이블 뿐만 아니라 3주간 2번 발효한 영국 전통 에일맥주인 파슨스 더블 레드와 호피 에일 맥주인 파슨스 IPA 역시 다양한 에일맥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더아이비코리아가 파슨스보다 먼저 수입ㆍ유통중인 라거 맥주 '시스크'도 풍부한 홉 향과 기분좋은 쓴맛, 깔끔하면서도 컨디넨탈한 끝 맛으로 인기가 높다. 파슨스와 시스크는 수입 맥주 전문점은 물론 일부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도 판매해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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