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LG생활건강, 면세·中법인·음료마진 측면서 기대'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KB증권이 24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최근 주가 급락으로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된다며 내년 실적을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현 주가는 낮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을 각각 유지했다.박신애 연구원은 "LG생건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이 1조7372억원, 영업이익은 2775억원을 기록해 KB증권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면세점과 중국법인이 매출성장을 견인했고 음료마진도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이어 박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1조5979억원, 영업이익은 2288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1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중국 법인 매출액은 광군제 영향으로 분기 최대치인 1486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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