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1% 이상 하락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삼성전자가 외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 이상 내림세다.22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5%(550원) 내린 4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내림세로 연중 최저 수준이다. 오전 9시51분 현재 외국인은 57억원, 기관은 41억원가량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IBK투자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와 유사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는 올해 규모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고, 디스플레이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IM 사업부는 올해보다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김운호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최근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중저가 라인의 제품 사양 강화 등이 수익성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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