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인스탁스 최초로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인스탁스 스퀘어 SQ20'이 20일 글로벌 출시된다. 국내 출시는 12월이다. 신제품은 최대 15초까지 비디오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영상에서 베스트 컷을 골라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메트블랙과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된다.정사각형 프레임을 갖췄으며 390g의 무게로 이전 버전보다 60g 더 가벼워졌다. 또한 4.0배율까지 확대할 수 있는 디지털 줌 기능과 셀피 미러가 있어서 촬영 영역을 미리 확인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더불어 기존 이중노출모드와 벌브모드 외에 사진 한 장 안에 여러 장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분할 촬영 (split) 모드’와 다양한 사진을 독특하게 배치한 ‘콜라주 촬영 모드’, 빠른 셔터로 4가지 장면을 촬영하는 ‘연속 콜라주 모드’가 추가돼 독특하고 다양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이 외에도 다양한 필터로 사진을 보정할 수 있다. 기존 16종 이미지 필터에 노스텔지어 필터와 피부 광택 필터 2종을 새롭게 추가해 총 18가지의 이미지 필터를 사용할 수 있다.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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