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영국의 먹는 포장재부터 싱가포르의 무인약국, 호주의 빈자(貧者)들을 위한 핀테크 '빈테크'까지 세계 곳곳에서 코트라(KOTRA) 주재원이 목격한 비즈니스 성공사례들이 담겨있다. 키워드 14개를 통해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어떻게 떠오르는 사업 트렌드가 될 수 있는지를 엿볼 수 있다.(코트라 지음/알키/2만3000원)
◆이웃집 CEO=놀라운 성공신화를 써내려간 판에 박힌 최고경영자(CEO)들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은 2600여명이 넘는 리더들의 행동과 성향을 비교 분석해 사회 통념을 깨고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어떻게 기업의 최고 수장이 될 수 있었는지를 낱낱히 밝힌다. CEO의 면면을 서술하는데 그치지 않고 누구나 믿고 반복할 수 있는 실천 사항을 담았다. (알레나 보텔로ㆍ킴 파월ㆍ탈 라즈 지음/안기순 옮김/소소의 책/1만8000원)
◆기업의 미래, 산악협력으로 한계를 돌파하라=대학은 이제 학생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기업과 함께 살아 숨쉬는 기업가형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학 산악협력 전문가로 14년간 일해온 저자는 직접 경험한 스타트업, 중소벤처 기업, 예비 창업자들의 사례와 경험을 통해 산학협력을 쉽게 소개하고 있다.(이성준 지음/라온북/1만3800원)
◆4차 산업혁명 6개의 미래지도= '4차 산업혁명'이란 말이 거창하게 들리는가? 수년내에 우리는 달리는 자동차 핸들에서 손을 떼고 책을 볼 수 있게될 것이고 집에 누워서 원하는 메뉴를 말하면 맛있는 저녁식사가 배달되는 시대에 살게될 것이다. 이 책은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삶과 산업을 송두리째 바꿀 차세대 핵심기술들의 청사진을 보여준다. (보스턴컨설팅그룹 지음/ 옮김/토트출판사/1만3000원)
◆술자리 경제학=경쟁과 공존, 풍요로움과 불평등이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저자는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대화하듯 허심탄회하게 화두를 던지고 대안을 털어놓는다. 커지는 소득불평등과 사회갈등은 사회의 체질개선과 분배 강화를 통해 극복될 수 있다.(박정환 지음/글통/1만5000원)
◆나는 스포츠로 창업을 꿈꾼다=벤처기업 열풍이 불고 있지만 스포츠나 체육전공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이 한정돼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스포츠 스타트업 대표인 저자는 스포츠 창업자 12인의 이야기를 통해 스포츠산업 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다.(윤거일ㆍ양은희 지음/국일미디어/1만6000원)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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