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 반지하 원룸 화재…1명 숨져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18일 오전 2시 45분께 서울 구로구의 한 2층짜리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화재가 발생, 집 안에 있던 주민 1명이 사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다세대주택 반지하 원룸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 나 이모(60)씨가 숨지고, 주민 17명이 대피했다.이씨는 구조 당시 연기를 마셔 의식이 없었다. 전신은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불은 반지하 원룸 벽과 바닥 등을 태우는 등 3000만원의 재산 손실을 냈다. 약 30분 만에 꺼졌고 건물 내 다른 곳으로 번지지는 않았다.경찰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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