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인사특위 주요업무보고 청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인사특위’)는 10일 ‘광주광역시의회 기본조례’ 제40조에 의거 전문가 2명을 위촉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기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전문가는 조건 교수(57·전남대 경영학부)와 김정현 변호사(52·김정현 법률사무소)로 후보자에 대한 자질 검증에 필요한 자문과 방향 제시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전문가의 위촉기간은 인사특위에서 위촉한 날부터 광주광역시에 경과보고서를 송부해 후보자가 임명 될 때까지이다.이홍일 인사특위 위원장은 청문회를 진행하면서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국내 최고 수준의 MICE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해 광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인사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사특위는 이홍일 위원장, 김광란 부위원장, 김나윤, 김학실, 이정환, 조석호, 최영환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3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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