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생들 ‘창의 레스토랑 디저트 카페’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 이하 KIR사업단)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광주 국제 식품전 2018’에서 ‘창의 레스토랑-디저트 카페’를 운영한다.교육부 특성화 사업인 호남대 KIR사업단 소속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해 봄으로써 현장 감각과 실무능력, 위기대처능력, 문제해결 능력 등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창의 레스토랑에는 조리과학과 최상호 교수의 지도로 사업단 소속 학과 총 19명이 메뉴 개발 및 조리와 서비스, 마케팅 실무에 참여한다.카페에서는 테이크 아웃용 디저트류(마카롱, 칙촉 쿠키 등)와 음료(망고플루레몬에이드, 석류자몽에이드) 그리고 이탈리안 정통 젤라또와 쉐이크 등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개발한 식음 상품을 판매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Role Play 시즌 2 창업캠프를 통해서 교육된 내용을 기반으로 해 직접 레스토랑을 임차하고, 그에 따른 메뉴 개발에서부터 손익 분석, 마케팅, 홍보 등 레스토랑 운영에 있어 필요한 전반적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이번 창의 레스토랑 운영 수익금은 KIR사업단 소속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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