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경북 영덕군에 태풍 피해 '보일러' 긴급 서비스

귀뚜라미 보일러 특별 서비스 전담팀이 경북 영덕군에 캠프를 설치하고 제품 점검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귀뚜라미는 태풍 '콩레이'로 인해 침수 피해를 본 경북 영덕군에 특별 서비스 전담팀 10여명을 긴급 투입했다고 10일 밝혔다.본사와 지역 서비스센터와 연계해 긴급 서비스 캠프를 설치했다. 침수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 점검 및 수리 등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또 지역의 수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캠프를 유지한다. 인근 피해 지역에서도 해당 지사 주관으로 서비스팀을 구성해 피해 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간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수재민들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태풍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던 지역이라도 강풍과 폭우로 보일러 연통 연결 부위에 손상이 발생했을 수 있으므로 사용 전에 반드시 안전점검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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