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포츠대표단, 8일 북한 방문…친선 농구경기 개최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중국 스포츠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해 친선 농구경기를 벌인다.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스포츠 대표단이 북한의 초청을 받아 오는 8일 방북한다고 보도했다.통신은 궈중원 중국 국가체육총국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스포츠 대표단이 북한 체육성의 초청으로 방북한다고 전했다.대표단은 남녀 농구팀으로 구성됐으며, 방문 기간 북한과 친선 경기를 할 예정이다.중국은 지난달 9일 북한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로 리잔수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을 보내는 등 북한과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실제 중국은 리 상무위원장의 방북 이후 평양-다롄 노선 전세기 운항을 12년 만에 재개하고, 스포츠ㆍ문화 교류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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