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BBQ-SBS 슈퍼콘서트 개최…워너원·블랙핑크·레드벨벳 출연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BBQ는 다음달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출동하는 ‘BBQ-SBS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BBQ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는 막강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보이그룹 워너원과 케이팝 걸그룹을 대표하는 블랙핑크, 레드벨벳이 나란히 무대에 선다. 또 세븐틴, 뉴이스트W, 아이콘, 마마무, NCT127, 모모랜드, EXID 등 음악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라인업이 총출동한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마지막 라인업에는 또 하나의 정상급 케이팝 그룹이 포함될 예정이다. 참가팀이 짧은 시간에 자신의 대표곡 일부만 선보이고 퇴장하는 기존 무대와 달리 다양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모두 보여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이 주어진다. 또, 팀별로 각자의 정체성을 살린 독특한 무대를 구성해 팬들 입장에서 단독 콘서트에 참여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콘서트 입장권은 무료로 제공된다. BBQ는 지난달부터 추첨을 통해 콘서트 티켓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벤트 응모는 BBQ 치킨 한 마리 이상을 주문하면 할 수 있다. BBQ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영수증 하단에 있는 응모번호와 이름,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공연 참가팀 이름으로 기부도 이뤄진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들이 특정 팀을 응원할 수 있고 응원횟수만큼 주최측인 BBQ가 공익단체에 기부한다. 현재 워너원이 1위로 앞서고 있고 2위는 블랙핑크다. 해당 이벤트는 다음달 10일 마무리 된다.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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