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부산→서울 5시간 20분…'오후 8~9시 해소'

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귀경길에 오른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정체구간이 늘고 있다.2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로 소요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또 같은 시각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58분, 대전 2시간 10분, 광주 4시간, 목포 4시간 10분, 강릉 3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다.한국도로공사 측은 "상행선 정체는 오전 9∼10시께 시작돼 오후 3∼4시께 절정에 이르겠고, 저녁 8∼9시께 해소될 것"라며 "하행선은 큰 정체 없이 대체로 원활할 전망"이라고 전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