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봉구, 인스타그램에 우승 소감…'평생 잊지 못할 추억'

사진=봉구 인스타그램 캡처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봉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최근 봉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봉구는 '불후의 명곡' 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다.이어 봉구는 "평생 욕심 없이 사신 저희 어머니의 단 두 가지 소원이 아들과 불후의 명곡에 나가보는 것, 땅 부자가 되는 것이었다"며 "그중 하나를 이룰 수 있게 돼서, 게다가 우승까지 해서 기분이 좋다"라는 글을 남겼다.봉구는 "우리 가족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생긴 것 같아서 정말 행복하다"며 글을 마무리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우승하실 줄 알았어요", "두 분 다 축하드립니다", "정말 사랑스럽고 감동적인 무대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봉구와 김성숙 씨 모자는 지난 2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427표를 획득해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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