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MH, 신라레저 상장예심 통과에 강세…'골프 체인 기업 첫 직상장'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KMH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KMH신라레저(신라레저)가 상장 예비심사에 통과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KMH는 21일 오후 1시5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40원(3.13%) 오른 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MH아경그룹 계열사 KMH신라레저(신라레저)가 전날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는 골프 체인 비즈니스 기업으로는 첫 직상장 사례가 될 전망이다.경기도 여주 소재 신라CC(대중제 27홀)를 운영하는 신라레저는 여행과 골프장 레저 사업을 영위하는 KA레저와 파주CC(대중제 18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33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다.특히 파주CC는 개별기준 지난해 매출액 147억원에 영업이익 77억원으로 영업이익률 52%를 기록하며 대중제 골프장 수익률 최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라CC는 지난해 매출액 184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 45%를 달성했다.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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