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6대 원장 ‘유동국’ 선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지역산업의 육성 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재)전남테크노파크 제6대 신임 원장으로 유동국 후보가 이사회에서 선임됐다.전남테크노파크는 19일 원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열었다. 재적 이사 16명 중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원장으로 유동국 후보를 선임하는 안을 최종 의결했다.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8월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후보를 공개 모집했으며, 공모에 7명이 지원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2명을 원장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했다.유동국 신임 원장은 2010년부터 4년간 광주 TP 원장 재임 시 산업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조직경영능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또한, 국회와 중앙부처 등 산·학·연 및 관계기관과의 활발한 인적 네트워크와 지역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전남테크노파크 원장 선임자는 10월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도지사가 임명하게 된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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