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GICC서 키르기즈 투자청장과 협력방안 협의

19일 해건협 관계자와 키르기즈공화국 투자청 관계자들이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2018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가 열리고 있는 19일 키르기즈공화국 아딜벡 투자청장과 주한 키르기즈 대사와 양국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면담에선 앞서 2016년 9월 해건협-키르기즈 투자청간 체결된 건설협력 양해각서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인프라 협력방안과 더불어 향후 추진방안 등에 관한 구제척인 논의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한 키르기즈공화국은 경제발전을 위해 한국식 경제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어 향후 교통인프라 및 발전소 등의 분야에서의 양국간 인프라 협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아딜벡 키르기즈 투자청장은 한국 건설업체들을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건기 해건협 회장은 한국기업의 키르기즈 건설시장 진출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주한 키르기즈 대사관으로부터 한-키르기즈 경제협력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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