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걱정 끝'…11번가, 추석 e쿠폰 할인 판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11번가는 오는 25일 추석 당일까지 배송 걱정이 없는 e쿠폰 상품을 한데 모은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매일 ‘오늘의 딜’을 통해 대표상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19일에는 ‘불고기 브라더스 금액권 5만원권’을 40% 할인한 3만원에 내놓는다. 주말부터는 CU와 GS25, 이마트24,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 금액권을 정가 보다 저렴한 금액에 선보인다. 연휴 동안 급하게 떨어진 식재료나 주전부리를 사야 할 때 근처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또 오설록 온라인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오설록 쇼핑몰 10만원권’은 7만원, 전국 정관장 직영점과 가맹점(일부 제외)에서 쓸 수 있는 ‘정관장 10만원권’은 9만2000원,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직영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올가홀푸드 10만원권’은 9만7000원, 이마트 매장에서 교환해 쓸 수 있는 ‘이마트 추석선물세트 1만원권’은 9000원에 판매한다. 또 아모레퍼시픽몰, 에뛰드하우스, 아리따움, 에스쁘아 등 주요 뷰티 브랜드 상품도 모았다.오는 20일부터는 ‘신세계 상품권’, ‘롯데백화점 상품권’, ‘AK 상품권’ 10만원권 구매 시 OK캐쉬백을 최대 3%까지 적립해 준다.놀거리와 먹거리 e쿠폰도 마련했다. 롯데월드, 어린이대공원, 이천테르메덴 등 국내 주요 테마마크 입장권과 TGIF, 더클래식500 라구뜨 뷔페 식사권 등을 최대 59% 저렴하게 판매한다.이달 21일부터는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64% 할인한 1만5800원, ‘에버랜드 종일이용권’을 39% 할인한 3만2900원(Q패스 1일 선착순 50명 증정,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T익스프레스 중 택 1)에 판매한다.11번가가 올해 설 명절 기간(2월15~2월17)의 e쿠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주대비 거래액이 51% 증가하고 그 중 ‘편의점 이용권’ 거래액은 무려 566%나 급증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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