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 ‘커넥트 투’ 도서 기부 캠페인 진행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렉서스 코리아는 잠실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도서를 사단법인 땡스 기브에 전달한다고 14일 밝혔다.2014년부터 지속해온 커넥트 투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커넥트 투 방문 고객들이 기부한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나눔의 의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3권 기부 시 커넥트 투 아메리카노 1잔 무료 쿠폰도 받을 수 있어 방문자들의 참여도 뜨겁다.특히 올해는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임직원들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며 한층 더 기부의 규모를 키웠다. 기존 커넥트 투 고객이 기증한 900여권에 한국 토요타 자동차 임직원이 기증한 200여권을 더한 총 1100여권의 도서를 오는 18일 땡스 기브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받은 책들은 소규모 공부방, 농촌 지역도서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작은 도서관 등에 기증된다.렉서스 코리아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나눔의 의미를 한번 더 되새기는 기회를 가지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책장에 잠들어있는 책이 다른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이번 기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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