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팬클럽 운영진과 교제설에…'딱 대놓고 말할게'

사진=강성훈 SNS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대만 팬미팅 취소에 이어 팬클럽 운영자와 교제 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지난 2일 대만 현지 매체는 강성훈이 8, 9일 예정이던 대만 팬미팅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대만 주최측에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강성훈의 피소 사실과 함께 팬클럽 운영자 연인 관계로 지난해 5월부터 강성훈의 해외 일정 및 개인 일정에 동행해 왔다고 보도했다. 또 강성훈의 가족들이 일본의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도 A씨가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또 일부 팬들은 '후니월드' 운영진인 A씨가 강성훈의 해외 콘서트, 굿즈 판매 등 팬클럽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돈을 받고 물건을 보내지 않았다며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논란이 불거지자 강성훈은 최근 '후니월드' 공식 팬카페를 통해 떠도는 항간의 소문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그는 "최근 떠도는 소문 중 여자친구는 딱 대놓고 말할게. 그냥 소문은 소문일 뿐. 더 이상은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 확대 해석 삼가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성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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